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이어 남태현 팬들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모두 남태현 관련 아이디를 사용하고 남태현의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쓰고 있는 팬들이었다.
한 팬은 "남녀간의 일 둘이 해결하면 되지 이렇게 공개처형식 폭로하니 속이 후련하고 직성이 풀리냐"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장재인은 "충분히 공적인 문제이기에 저에게 올 타격까지 감안하고 얘기한 것"이라며 "태현씨 팬분들 그만해주세요"라며 해당 메시지가 하나가 아님을 암시했다.
또 한 남태현 팬이 장재인과의 공개 열애와 관련해 "태현이한테는 최근 몇달전부터 앞으로의 몇달이 정말 중요한 시기였는데 그걸 너와 함께하면서 이미 많이 망가트려버렸거든. 그러니까 최소한의 양심으로 제작발표회는 알아서 좀 비켜가길 부탁할게"라며 함께 '작업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말라고 강권하기도 했다. 공개열애를 결정한 것은 남태현이었지만 애먼 장재인만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는 것.
장재인은 또 남태현이 여자친구가 없는 줄 알고 만남을 가졌다는 여성의 제보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런 연락 받은 거 한두분이 아니에요"라며 "그 많은 여자분들 그렇게 상처주고 굳이 받지도 않아도 될 상처 떠안고 살게 하지 마세요"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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