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지적’ 스윙스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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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지적’ 스윙스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1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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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윙스 SN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스윙스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90kg 무게의 바벨을 든 채 '데드 리프트(바벨을 놓지 않고 계속 들고 있음)' 영상을 공개한 뒤 "'무게 많이 드는 걸 왜 하는거냐. 그 의미없는 걸'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자신의 한계를 계속 시험하고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가치야"라며 "돈까스 무시하지마라. 너네 다 내 팬으로 만들거야. 사랑한다"고 적어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운동 지적' 악플러들에게 "레그 프레스 갖고 태클 거는 사람에게 질문 딱 2개. 당신은 나랑 차이나게 더 들 수 있냐"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맞다면 박수. 난 아마추어야. 인정해줘야지"라고 당부하는가 하면 "아니라면 도대체 왜 욕함? 오잉?"이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팬들은 "와ㅋㅋ 스윙스형 이건 진짜 리스펙", "오늘부터 1일 1돈까스 실천하겠습니다", "허리힘 장난 아니구만", "저 무게를 들다니 우와", "대단하십니다", "코뿔소처럼 앞만보고 전진하시길", "오빠 그러다가 다 아작나겠어요! 무리하게 들진 말란 말일세!", "무리하다가 허리 다치시면 속상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