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마운드에서 힘껏 공 뿌려…아찔한 장면 연출에 누리꾼들 걱정의 목소리
상태바
최민환, 마운드에서 힘껏 공 뿌려…아찔한 장면 연출에 누리꾼들 걱정의 목소리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6.09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상 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최민환 시구 장면이 논란을 일으켰다.

최민환과 그의 아내 율희는 지난 8일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엘지 경기에 앞서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이날 최민환은 아들 재율이를 안고 마운드에 올랐다. 물론 재율이는 아기띠로 고정되어 있는 상태.

문제는 그가 마운드에서 공을 힘껏 뿌린 것. 열정이 넘쳤던 탓인지 그는 공을 포수 미트를 향해 세게 던졌고 이 과정에서 아빠 품에 아겨 있던 재율이의 몸이 휘청거렸다.

이 아찔한 장면 연출에 누리꾼들도 걱정의 목소리를 냈다. 

해당 기사에 누리꾼들은 “아기 키우는 사람이면 안다 저게 얼마나 미친 짓인지” “잠깐 생각이 없었겠죠. 일부러 그럴 리는 없으니” “갓난아기 목이랑 머리 받쳐줄 생각조차 못한다는 게.. 다른 의미로 참 대단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