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앞서 장재인은 남태현에게 자신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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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앞서 장재인은 남태현에게 자신의 마음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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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작업실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작업실'에서는 점점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남태현이 부산으로 가 있든 동안 딥샤워는 장재인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난 다 같이 있는 거 좀 그렇다. 사람이 많을수록 말이 안 나오더라. 한 명에게 집중하며 이야기하고 싶은데 못 끼겠다"면서 "처음에는 거짓말이 아니고 누나밖에 안 보였다. 그런데 왜 1순위로 안 꼽았냐면 '난 당연히 누나한테 맞지 않는다', '잘 될 수 있을 리 없다'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마음을 잠가버렸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장재인은 "나도 너 1순위였다. 기분 좋지? 고맙지?"라고 물었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사랑은 타이밍이다"라고 아쉬워했다.

그런가 하면 이우와 함께 공연을 보러 간 스텔라장은 "나는 네가 진짜 동생이다. 너무 아기 같다. 너 되게 귀엽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이우는 이후 남자 출연자들 간 대화에서 "하도 '동생이다'라고 강조해서 앞으로는 '누나'라고 해야겠다. 약간 좀 어려웠다.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누나랑은 놀러 가자고 안 할 거다"라고 털어놨다.

반면 최낙타와 아이디는 아이디가 민낯인지 아닌지 최낙타가 맞히는 게임으로 낙서 벌칙을 수행하기도. 두 사람의 달달한 게임을 출연자들 전체로 확산됐고, 이들은 낙서를 한 채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