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은 지난 6일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기자들이 '아스달 연대기'에 궁금한 점들을 보내주시면, 질문 취합 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주요 질문에 김원석 감독이 직접 답변을 달아 보도자료 형식으로 보내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28일 진행된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 당시 김원석 PD는 공식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무대에 올라 인사했지만, 후반 작업을 이유로 취재진의 다른 질문은 받지 않았다. 제작발표회 도중 스태프의 처우와 노동 환경에 관한 질문이 나왔으나 '아스달 연대기' 측은 "이미 공식입장이 나갔다"며 즉답을 피했다.
▼ 다음은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입니다. 먼저 '아스달 연대기'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또, 방송 후에도 많은 궁금증으로 질문을 주셨었는데요. 이에, 이렇게 서면으로나마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메일을 드리게 됐습니다.
방송중에는 후반작업에 전력을 쏟아야 하는 상황상, 서면질문으로 밖에 질문을 받지 못하는 점 넓은 아량으로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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