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6일(목) 밤 12시 30분 방송된 '장보고' 3회에는 4살, 10개월 두 아이의 육아에 여념없는 '돌아온 패션 피플' 김나영이 출격했다. 오랜만에 방송 활동에 나선 김나영을 보고 다섯 MC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미니멀리즘에 푹 빠졌다는 김나영은 여전한 입담과 에너지로 '장보고' 스튜디오에 활력을 더했다고 전해져 활약에 궁금증이 증폭됐다.
평소 모성애 가득한 면모로 유명한 김나영은 "나는 아이들 것은 잘 사지 않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그녀의 구매목록에도 40개의 물품 중 가장 고가의 물건이 본인의 물건이었을 정도로 "나는 나를 가장 사랑한다"고 고백한 김나영은 "육아용품의 경우, 부피는 크고 필요한 시기가 짧아서 주로 대여한다"는 현실 육아 팁을 공개, 세 아이 아빠인 하하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여자와 엄마의 사이를 오가는 김나영은 SNS 핫템 토스터와 여름에 입으면 예쁜 원피스를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고민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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