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부작’ 지난 3일 첫방송된 검법남녀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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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부작’ 지난 3일 첫방송된 검법남녀 시즌2...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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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법남녀 시즌2 인물관계도 MBC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3일 첫방송된 ‘검법남녀 시즌2’는 시청률 6.6%를 기록하며 퍼퓸(7.2%)의 뒤를 이었다. 월화드라마 3위는 초면에 사랑합니다(4.0%), 4위 바람이 분다(3.2%) 5위 어비스 (2.3%) 순이다.

MBC의 첫번째 시즌제 드라마인 ‘검법남녀2’는 까칠법의학자, 열혈신참검사, 베테랑검사의 리얼 공조 수사를 줄거리로 시즌1의 엔딩을 장식했다.

제작발표회 당시 노도철PD는 “1년을 기다려서 시즌2를 만들었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배우 분들, 작가 분들, 많은 스태프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시즌2는 이슈가 되는 사건, 많이 인지하고 있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보시면 바로 공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시청 포인트를 밝혔다.

정재영은 “개인적으로 시즌1으로 끝내기엔 이런 시스템의 드라마가 아까웠다”라며 “시즌2에서 바뀐 것은 백범이 현실적인 캐릭터가 된 것 같다. 시즌1에서 굉장히 잘 맞혔다면 시즌2에서는 난관에 부딪히기도 하고 헛발질도 한다”고 말했다.군대 후 4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노민우는 “제대 이후 첫 작품이 '검법남녀 시즌2'가 된 것이 굉장히 행복하다. 군대에 있을 때 시즌1을 챙겨봤다”며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