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SBS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초대석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입대 전 약속했던 재출연을 지키기 위해 '러브게임'에 출격했다. 박소현은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않고 드러냈다.
또한 "2년 전엔 눈물을 흘리지 않았는데 오히려 소집해제 후 울지 않으려고 했지만 눈물이 흘렀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0일 2년만에 규현의 새 솔로 앨범 '너를 만나러 간다'가 발매됐다. 이에 대해 규현은 "긴장됐다"며 "예전같지 않으면 어떡할지 감이 떨어졌을까봐 걱정됐는데 녹음할 때 10년 정도 관리해주신 분이 '목소리 관리 잘해왔다'고 칭찬해주시더라"고 녹음 당시의 에피소드를 풀었다.
규현은 JTBC2 '런웨이브'를 통해 뮤직토크쇼 단독MC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규현은 "프로그램 중 음악적으로 할 수 있는 예능이 없는데 기회를 주셔서 흔쾌히 하겠다고 했다. 혼자해서 걱정이라고 하는데 나오는 게스트 분들과 함께할 예정이니 꽁냥꽁냥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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