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그런가 하면 두 절친은 때아닌...
상태바
‘나혼자산다’ 그런가 하면 두 절친은 때아닌...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9 0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MBC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희)에서는 십년지기 절친 보아의 동심을 채워주기 위해 유노윤호가 열정을 불태웠다.

이날 유노윤호는 절친 보아에게 은혜를 갚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그는 이른 아침부터 각종 요리 재료들을 직접 손질하며 나들이 준비에 정성을 쏟았다. 서둘러 단장을 마치고 길을 나선 그는 연신 노래를 흥얼거리며 설레해 보는 이들마저 미소짓게 했다.

둘만의 첫 여행길에 오른 두 사람은 실제 연인 사이를 능가한 달달한 케미. 유노윤호는 환한 미소로 그를 맞이하는 보아를 자연스럽게 포옹함은 물론, 내리막길에선 보아가 넘어지지 않도록 팔짱을 끼고 걷는 등 친구인지 연인인지 모를 스윗함의 정점을 찍었다.

그런가 하면 두 절친은 때아닌 인지도 굴욕에도 의연하게 반응했,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세상 편한(?) 데이트를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