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안방극장 시청자들이 탤런트 고준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표했다.
왜냐하면 그가 오늘(8일) 오후 재방송된 한 예능방송에 등장을 했기 때문이다.
이날 고준이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내자 어머니들은 일제히 “남성스럽고 섹시하다”라고 칭찬을 했다.
그러자 엠씨 신동엽은 고준의 별명이 더티섹시라며 앳돼 보여도 벌써 나이 마흔 두살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종국 어머니가 "우리 종국이하고 닮은 거 같다"고 하자 고준은 "김종국처럼 안양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리틀 김종국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국처럼 친형이 공부를 잘했다면서 "저희 형이 공부도 잘했는데 동네에서 유명한 꽃미남이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식탐이 많은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가 몰래 음식을 숨겨놓는다”면서 "아버지가 음식을 갖다 놓으면 자식 생각을 안 하고 본인이 다 드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과거 사존 형과 대화를 하면서 아버지 핏줄이 다 식탐이 많은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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