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로 크게 다친 사십대, 크릴오일 덕봤나? 현재는 아주 좋은 상태
상태바
뇌출혈로 크게 다친 사십대, 크릴오일 덕봤나? 현재는 아주 좋은 상태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6.08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방송캡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크릴 오일’이 온라인상 화제다.

최근 방송된 에스비에스 ‘모닝와이드’의 ‘닥터오의 진료실’ 코너에서는 ‘생활 속 혈관건강 지킴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크릴오일'에 대해 다뤘다.

이날 열여덟 살 때 뇌출혈로 쓰러져 크게 다친 사십대 여성 ㄱ씨가 출연해 자신만의 건강 관리 비법을 전했다.

ㄱ씨는 “고등학교 때 뇌출혈로 쓰러졌다. 그때 출혈 충격으로 넘어져서 고막이 찢어지고 턱도 찢어지고, 치아 여러 개가 깨졌던 적이 있다. 머리가 너무 깨질 듯이 아팠다. 정말 심각하게 아팠다. 지금까지 살면서 그런 두통은 경험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아픈 후 꾸준히 혈관 관리를 해온 ㄱ씨의 현재 혈관 건강 상태는 어떨까?

이에 대해 ㄱ씨의 담당 의사는 “젊은 나이에 뇌출혈이 온 사람들은 재발 가능성도 많은데 혈관 관리도 잘 되고 지금 현재는 아주 좋은 상태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혈관 건강을 위해서 ㄱ씨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강조했다. 특히 크릴오일을 추천해 이목을 끌었다.

ㄱ씨는 “혈과 건강에 신경 쓰다 보니까, 보통 오일을 되게 많이 찾아서 먹는데 크릴오일이 제 몸에 잘 맞아서 먹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크릴오일 섭취 후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됐다는 보고가 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