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극복할 수 있는 기회’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15일 중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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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할 수 있는 기회’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15일 중앙공원...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8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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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잔나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15일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는 파크콘서트에 밴드 잔나비를 초청했고,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잔나비 멤버 유영현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논란에 휩싸여 자진 탈퇴했다. 이어 보컬 최정훈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향응 제공 혐의를 받는 사업가의 아들로, 회사 경영에도 참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잔나비는 활동에 위기를 맞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제기된 모든 의혹과 논란에 전혀 관련이 없고 결백하다”고 주장했다. 밴드를 탈퇴한 유영현에 대해선 “글 작성자에게 지속해서 연락을 취했고, 작성자의 부모님과 만나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