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코너에서는 씨름 천하장사 출신 백승일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백승일 아내 홍주는 "(노래) 트레이닝을 10년째 하고 있다. 결혼한지는 9년 됐다"며 "가수로 활동하다가 백승일 안다리에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 노래할 때 눈물이 안 날 줄 알았는데 같이 사니까 그 마음을 잘 알겠더라"라며 "예능이나 방송 쪽으로 끼가 더 많은 사람인데 마이크를 잘 안 놓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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