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솔비는 저는 그림이 너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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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솔비는 저는 그림이 너무 좋고...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8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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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사람이 좋다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과거 타이푼으로 데뷔한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솔비는 “저는 그림이 너무 좋고 미술이 너무 좋으니까 저의 음악을 그려보겠다고 시작한 것이다”며 다양한 작품을 공개했다.

솔비는 “지난해부터 어머니를 모시고 살기 시작했다”면서 어머니가 지난해 난소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개했다.

솔비는 “내가 어릴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반대하셨다. 그런데 결국 됐다”고 말했다. 이에 솔비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좀 독특했다. 혼자 노래 부르고 놀고, 연예인이 되는 게 별로 안 좋았다. 그냥 평탄하게 살아주길 바랐다. 연예인으로서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니까 갑작스럽게 일도 안 하고 그림에 미치더라. 막연한 거니까 반대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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