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또 전 남자친구인 박유천을 공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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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또 전 남자친구인 박유천을 공범으로...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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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황하나 SN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5일 오전 10시 10분 수원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있는 황하나의 첫 공판을 연다. 황하나는 지난달 15일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황하나 측의 공판기일 변경 신청으로 날짜가 조정됐다. 그 사이 황하나는 총 10차례에 걸쳐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하나는 지난 2015년 5∼6월, 9월 서울 자택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전 남자친구인 박유천을 공범으로 지목하면서 지난 2~3월 박유천과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도 추가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