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5일 오후 8시 30분 KBS 1TV에서 ‘여름아 부탁해’ 27회가 방송됐다. 명자(김예령)는 준호(김사권)와 상미(이채영)의 관계를 알게 된다. 상미는 준호에게 고급시계를 선물하고, 준호는 금희(이영은)와 맞춘 예물시계를 잃어버린다.
금희(이영은)는 준호(김사권)에게 “당신 시계는 어디있어” 라고 묻는다. 준호가 상미(이채영 )에게 시계를 묻자 상미는 “준호씨 시계요 못 봤는데” 라고 한다.
그러고는 가방 속에 시계를 감춘 상미는 몰래 주차장에 시계를 갖다 버린다.
영심(김혜옥)은 석호(김산호)를 우연히 만나고 어떤 여자가 “석호오빠” 하고 팔짱을 끼자 “사귀는 아가씨인가 보네요” 라고 말한다.
금주(나혜미)에게 영심은 “사돈 총각이 어떤 여자를 만나는데 니 친구라고 그래서” 하고 전한다. 금주는 석호가 신경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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