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지호 정해인 “문제는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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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지호 정해인 “문제는 나야“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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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봄밤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5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봄밤’ 에서는 정인(한지민)은 지호(정해인)의 고백을 거절하게 됐다.

지호(정해인)는 정인(한지민)에게 “정인씨한테 안들키겠다. 곁에서 지켜보는 걸 허락해 달라”고 고백했다.

이에 정인(한지민)은 나한테 안들키면서 날 몰래 보겠다고? 당연히 안 되지, 그렇게는 못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지호(정해인)는 “말도 안 되는 소리지, 정인씨 입장에서는”이라며 씁쓸해했고 정인(한지민)은 “문제는 나야. 그래, 지호씨는 원할 때 언제든 나를 보면 되는데, 그럼 나는 어떡하냐고. 어떻게 그렇게 이기적일 수 있어?”라고 되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