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코리아’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나기 전 멤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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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코리아’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나기 전 멤버들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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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예능프로그램 '미쓰 코리아'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최근 방송된 tvN '미쓰코리아'에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호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나기 전 멤버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프랑스인' '상상력의 거장'이라는 소리를 듣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정체를 눈치챘다.

한 호텔에서 등장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에 대한 모든 게 좋다. 한국은 제2의 조국이다"라며 "한식이 프랑스식보다 건강식이라 좋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국에 첫 방문 했을 때, 내 집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전생에 한국에서 살았던 것 같다"라며 "서울이 프랑스보다 깨끗하다. 도시가 너무 깨끗해서 놀랐다"며 한국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멤버들을 몽마르트 언덕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집을 소개했다. 직접 인테리어한 집안 곳곳에는 자신의 소설을 연상케 하는 소품들이 가득했다. 특히 자신을 크게 성장시킨 개미에 관한 아이템이 풍부했다.

집 소개를 마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자신의 미쓰푸드로 "건강한 한식 별미"를 말했다. 특히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자신을 채식 주의자로 소개했고 이에 돈 스파이크는 "내가 할일이 없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마트를 가지 못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들로만 요리를 해야 했고 멤버들은 힘을 합쳐 두부 간장조림, 감자전, 더덕 맛이 나는 파스납으로 더덕구이 등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