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스킨 피부과그룹/민복기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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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스킨 피부과그룹/민복기 대표원장
  • 취재/박용준 차장
  • 승인 2007.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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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학 분야의 뛰어난 업적, 세계적 권위자로 등극
“세상을 아름답게 치유하는 일, 올포스킨그룹의 소망입니다”

콩, 녹차, 충분한 수면, 금연, 빗질…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것은 탈모방지에 좋은 것들이다. 탈모인구가 700만 명에 이르면서 각종 민간요법까지 활용해 ‘탈모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전문 의료기관을 찾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또 어떤 병원을 가야할지도 여간 고민스러운 일이 아니다. 인상의 70%를 좌우한다는 헤어, 탈모치료와 미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추구할 수는 없을까?

올포스킨 세브란스피부과 민복기 대표원장은 모발이식과 주름치료에 있어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미국인명정보기관으로부터 2006년 인명사전 등재 인물 중에 가장 업적이 뛰어난 인물에게 주어지는‘Man of the Year-2006’을 수상한데 이어 2007년에도 민 박사에게 연속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대한피부과의사회 교육이사/대구경북 학술이사, 경북의대 피부과 외래교수, 대경대학 부교수, 대한모발학회 교육이사,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이사, 보툴리눔 연구소 학술이사,「Hair & Wrinkles Update」,「보톡스시술법과 모발이식술」,「두피모발의 진단과 치료」외 13편의 저서, 대한피부과학회 최우수논문상(1997년)외 14회 수상 등의 화려한 이력은 그의 실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대변해준다.


민복기 원장 이야기-데생과 의료기술의 만남
“손재주 하나는 타고 난 것 같아요.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많은 것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사를 맡을 정도의‘탁월한 미적 감각 덕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봤죠”농담 반 진담 반으로 건넨 민복기 원장의 말이다. 학술적으로 민 원장의 실력이 검증된 것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고, 실제 그의 환자들 중 대다수는 헤어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되게 이식되는 것에 만족해 올포스킨 세브란스피부과를 찾는다. 의료상식이 풍부하고 경험이 많은 전문의라 할지라도 환자가 만족하느냐의 관건은 바로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에 있기 때문이다.
중, 고교시절 미술선생님이 미대를 추천할 정도로 뛰어난 회화실력은 모발이식술에 그대로 적용됐다. 모발이식술은 탈모의 정도와 탈모상태, 나이, 성별, 환자의 스타일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야 환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민 원장이 지닌 미적 감각과 디자인 실력은 국내외 환자들이 몰리는 비결로 작용했다.
군 장병 무료문신제거, 올포스킨 피부과 그룹의 개원식 때 축하화환을 받는 대신 사랑의 쌀을 받아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할 정도로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것도 환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한몫했다. 피부화상으로 심한 흉터를 가진 사람에서부터 온몸의 털이 다 빠져버린 20대 여성까지, 치부를 드러내 보이기가 쉽지 않은 사람들도 민 원장 앞에서만큼은 주저하지 않는다. 그러한 이유는 바로 상처뿐만 아니라 마음도 같이 치유하기 때문이다. 그는 “치료 후 완치돼 환자가 일상에서 아무런 어려움 없이 지내는 것을 보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보람된 순간이에요”라고 말한다.



올포스킨그룹 이야기-피부에 대한 모든 피부과 전문의들이 모이다
민복기 원장은 모발과 주름치료 뿐만 아니라 피부에 대한 모든 것을 최상으로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전문의들과 올포스킨 그룹을 결성했다. 그간 국내외에서 의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많은 교육을 해 왔지만, 그룹 결성으로 인한 의사들 간의 활발한 교류는 올바른 피부과학 전파와 새로운 치료법 연구, 노하우 공유와 공동마케팅에 탁월하게 작용하고 있다. 피부와 모발, 비만, 흉터치료 등 난치성피부질환 치료에 있어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이다.
올포스킨그룹은 대구 동성로 본원과 서울청담점, 포항점, 서울 도곡점, 광주점, 강남모발센터 등이 소속돼 있으며, 민복기 원장이 있는 대구 동성로 본원을 기점으로 전국화는 물론이고 세계화를 목표로 ‘의료계의 삼성’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이를 위해 향후 30여 개의 병원을 엄선해 추가로 영입하고, 현재 네트워크를 하고 있는 대만 타이페이 병원과 가오숭 병원, 일본의 타카미 병원 등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중국 상해와 심천,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의 병원과도 협력을 맺을 계획이다.



올포스킨그룹 세브란스피부과 대구 동성로 본원
올포스킨 세브란스피부과는 대구 제일 중심 동성로 한복판에 예술감각이 뛰어난 민복기 대표원장의 감각을 대변하듯 한층 170평의 병원을 집처럼 아늑하면서도 호텔처럼 화려하게 꾸며놓았다. 민 원장 외 장재원, 장정현 등의 3명의 원장과 간호 외래팀, 두피케어팀, 모발이식수술팀, 에스테티션, 코디 등 20여 명의 전문 의료진이 있어 모발, 주름, 비만, 여드름, 흉터치료 등 피부에 관한 모든 것을 책임 진료하고 있다. 특히 첨단 의료 장비와 12개의 레이저실(제미니, 스타룩스1540, 리펌ST, 레이저토닝, 테너플라즈마, 러블리IPL, 메디룩스IPL, 스타룩스IPL, 제네시스, 코스젯SR, 써모셀, 더마팻트론, 엑시덤, 코스젯TR, 자외선치료기, LD, 옥시젯, RF, 코스모라이트, 헬륨네온레이저, 이산화탄소가스레이저 등)을 마련해 ▲지방흡입을 하지 않고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비만, 체형센터 ▲아토피피부염, 백반증 광선 치료실 ▲주근깨, 기미 ▲수술이나 주사없이 젊어지게 만들어지는 M복합레이저 피부재생술의 주름과 항노화센터 ▲여드름 약물치료 및 흉터 제거 ▲스케일링, 필링, 모공치료 ▲반영구 화장술로 눈썹, 속눈썹, 입술뿐만 아니라 탈모증, 백반증 치료에도 접목하는 시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모발이식과 모발두피 치료를 위한 전문 모발센터는 과학적인 모발이식으로 모근손상과 흉터를 줄이며 심은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시술 후에도 꾸준히 재생관리를 하고 있어 전국의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민복기 원장이 들려주는 탈모이야기
요즘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극심한 탈모증 환자들이 많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 후천적 탈모 증상이 생겨난 사람들도 부지기수고, 10년 이상씩 진행된 전신탈모증으로 오랫동안 속 앓이를 해 온 환자도 있습니다. 한번은, 30대 환자였는데 일찍부터 대머리가 되어 가발을 사용하던 중 결혼을 했고, 자신이 대머리라는 것을 차마 부인에게 털어놓을 수 없었다는 겁니다. 신혼시절 내내 부인이 잠든 뒤에야 잠을 청하고 아내보다 일찍 일어나기를 반복하다 결국 저희 병원을 찾았던 거죠. 탈모 치료를 받고 가발은 벗은 후에야 부인에게 그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부둥켜안고 울었다는 얘기를 외래 진료 때 들을 수 있었죠. 모발이식 수술은 단순히 외향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아픔까지 치료할 수 있는 의술입니다. 제가 느끼는 보람과 자부심도 여기서 기인하는 것이겠죠. 아직도 모발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보세요. 몸도 마음도 편안해 질 거라고 믿습니다.

-탈모증의 진단-
1.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후두둑
머리카락이 하루에 80개 전후로 빠지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계속해서 빠질 때는 문제가 된다. 대머리가 진행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질 뿐만 아니라 모발의 성장주기가 단축돼 더 많이 빠지게 된다.
2.이마가 점점 더 넓어진다면?
대머리의 다음 징조는 이마와 머리의경계선이 후퇴하면서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현상이다. 예전 사진과 지금의 얼굴을 비교해 보자. 이마와 머리의 경계선이 후퇴하고 그 자리에 잔털이 남게 되면 ‘드디어 올 것이 왔다’고 생각해야 한다.
3. 비듬이 많아지는 것도 대머리?
문제가 되는 비듬은 머리 밑을 긁을 때 손톱 사이에 끼는 젖은 비듬이다. 특히 젊은 층의 탈모가 이런 과정을 밟는데 뜻밖의 충격에 당황하다 보면 어느덧 머리 밑이 훤해 진다.
4. 몸의 털이 굵어지거나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지는 불길한 징후
대머리의 또 다른 징조는 가슴털과 수염이 굵어지는 것으로 팔, 다리, 가슴의 털이 유별나게 길고 많다면 주의해야 한다. 또 머리카락이 가늘고 부드러워지는 것 역시 좋아할 일이 아니다. 대머리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점차 가늘어지다 솜털로 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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