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동기들은 송가인의 등장에 박수를 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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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동기들은 송가인의 등장에 박수를 치며...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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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맛 장면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중앙대학교 음악극과 동기들을 오랜만에 만나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기들은 송가인의 등장에 박수를 치며 그의 '미스트롯' 우상을 축하했다. 송가인은 친구들을 소개하며 자신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고마워했다. 특히 송가인의 친척이자 동기인 조유아 씨는 송가인과 친구들을 위해 특유의 너스레와 목청으로 창극 무대를 펼쳐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송가인은 친구들 앞에서 무명 시절 힘겨웠던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송가인은 "대기실도 없이 공연을 다니던 어느 날, 장애인 용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청소 아주머니가 나오라고 하는데 '저 여기 초대가수에요'라고 말을 하다가 울컥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