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사랑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베로니카 박은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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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사랑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베로니카 박은 누군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7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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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4일 방송에서 베로니카 박은 누군가 자신을 사칭하고 다닌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그리고 사칭을 하는 인물이 바로 정갈희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베로니카 박은 "목소리는 몰라도 얼굴은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뜨는데 어떻게 얼굴까지 사칭한 거냐"라며 정갈희를 추궁했다. 이에 정갈희는 답을 하지 못했고, 이후 베로니카 박은 도민익(김영광 분)의 안면실인증을 알아챘다.

베로니카 박은 정갈희에게 "너희 보스 얼굴 못 보니?"라고 물었다. 이에 정갈희는 "처음에는 장난이었다. 따까리 정 비서에서 파크 그룹 상속녀로 명함 한 장 바꿨더니 대접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갈희는 "그런데 본부장님을 남자로 만나다 보니까 빠져 들었고, 제가 대표님인 줄 알고 좋아하는 본부장님을 보면서 그렇게라도 만나고 싶어서 그랬다"라며 모든 사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