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보이 파비앙이 떴다, 바로 타지키스탄의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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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보이 파비앙이 떴다, 바로 타지키스탄의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인...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7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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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KBS 이웃집 찰스 영상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바로 타지키스탄의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인 모흐루와 한판 대결을 펼쳤기 때문.

모흐루는 6년 전, 태권도의 고장 한국으로 유학을 오게 되었고 유학 첫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73kg 체급에서 동메달을 따며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리고 이제 그녀에게 남겨진 과제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가리는 선발전!

서로의 실력을 파악하기 위해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였다는데. 성별도 나이도 떼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승부를 가리는 두 사람의 경기! 과연 이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한편 경기 종료 후, 파비앙은 태권도 선배로서 모흐루를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