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강남, 우주소녀 설아, 보나, 방송인 조나단 토나 등이 출연해 대국민 고민 해결사로 자리했다.
이날 강남은 "같이 스케이트도 타고 논다. 너무 빠르더라"고 이상화와의 데이트에 대해 언급했다. 신동엽은 강남에게 연애 고민 상담사로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곽정은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있냐"고 말했고, 강남은 "너무 행복해서 물어볼 게 없다"고 답해 주위의 부러운 야유를 샀다.
앞서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인연을 맺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한집살림'에도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대중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는 중이다.
두 사람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 때문일까. 이상화와 강남은 결혼설을 겪기도 했지만 방송이나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등 쿨한 핑크빛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강남과 함께 출연한 태진아가 "강남이 요새 상화를 만나서 살이 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렇게 행복한 현실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강남과 이상화. 이번 '안녕하세요' 방송 출연을 통해 다시 한번 깊은 사랑을 표현한 강남에 많은 대중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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