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배우 박소담은 지난 6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깐느에 다녀온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고 꿈만 같았습니다. '기생충'이 개봉을 하고 주말 무대인사로 관객분들을 만나 뵙고 이제야 조금 실감이 납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기정이를 만나 정말 행복했습니다. '기생충'을 만나 정말 행복했습니다. 소중한 많은 분들을 만나 정말 행복했습니다. 좋은 에너지로 또 한 번 달려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정말"이라며 "트로피를 보지 못한 우리들을 위해 배우 한 명 한 명 기념 사진 남겨주시는 감독님과 아부지는 사랑입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소담은 봉준호 감독, 송강호와 함께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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