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헛웃음 “내가 그린 그림은 이게 아닌데”... 신주리 “다리가 저려”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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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 헛웃음 “내가 그린 그림은 이게 아닌데”... 신주리 “다리가 저려” 당황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6.0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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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얼마 안 있으면 나이 쉰이 되는 탤런트 이형철이 신주리와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왜냐하면 오늘 6일 현충일 오후 재방송된 종합편성채널 티브이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 장면이 공개가 됐기 때문이다.

이날 이형철은 만날 여성을 기다리던 중 긴장한 나머지 어머니가 준 우황청심환을 입에 넣고 먹다가 물이 먹고 싶어서 제작진에게 물을 달라고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때 요리를 하는 직업을 가진 신주리가 뒤에서 다가왔고, 당황한 이형철은 일어나 정중하게 인사를 했다. 

잠시 이야기를 나눈 이형철은 신주리와 차를 타고 자신이 자주 가는 식당으로 이동해 식사를 했다. 그런데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연기가 많이 나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식사를 마친 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신주리가 다리가 저린다고 하면서 움직이지 못하자, 이형철은 “다리를 좀 뻗어라”라고 말하며 그녀를 위해 치마에 옷을 입혀주는 배려를 했다.

그는 그녀가 화장실에 간 사이 혼잣말로 “내가 그린 그림은 이게 아니었는데...”라고 말하며 헛웃음을 지어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보고 있던 패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