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엄마, 반갑게 포옹하며 뽀뽀... 이게 얼마만이야... 이제 손에 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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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엄마, 반갑게 포옹하며 뽀뽀... 이게 얼마만이야... 이제 손에 힘이 없다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6.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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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최근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엄마가 방송에 모습을 나타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 현충일을 맞이해 오후 종합편성채널 티브이조선 ‘아내의 맛’에서 그녀의 가족들이 진도 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는 모습이 공개가 됐다.

이날 송가인 엄마는 장독대에서 집 된장을 꺼낸 후 게장 육수에 아낌없이 투하를 했다. 이어 큰 게를 손으로 다듬었다. 그녀는 “아이고, 아이고 손에 힘도 없어서 이런 것도 못하네”라고 말했다.

그녀가 다듬은 게는 알이 가득했고, 무척이나 실했다. 이어 집된장을 품은 꽃게탕이 보글보글 끓었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던 ‘아내의 맛’ 패널들은 이를 먹고 싶어서 군침을 흘렸다.

이날 송가인의 부친도 마당에서 돼지갈비를 구우며 딸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특히 이때 부산에서 그녀의 팬이 찾아와 악수를 하며 팬심을 나타냈다. 이에 그녀의 부친은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이어 송가인이 집에 도착했다. 이에 엄마는 반가운 마음에 그녀를 껴안고 뽀뽀를 했고, 그녀가 좋아하는 반찬으로 진수성찬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며 그 동안 못한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