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집사부일체’ 이서진이 달콤 까칠한 츤데레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가구 시청률 8.8%(수도권 2부)로 지난주보다 2.2%p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집사부일체’는 20~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4.7%로 상승세를 그렸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깨달음 방학’을 맞이해 여행메이트 이서진과 일본 아오모리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항에 모인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올해도 다양한 깨달음 속에 벌써 한 학기가 지났다”라며 “학기가 끝나면 방학을 하듯이 여러분들을 위해 ‘깨달음 방학’을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오늘은 사부님이 없는 대신 여행메이트가 있다”라며 여행메이트에 대한 정보를 줄 힌트요정과 전화연결을 시켜줬다. 힌트요정은 이순재 사부 편에서 까칠한 힌트악마(?)로 활약했던 이서진이었다. 이서진은 여행메이트에 대해 “성격 안 좋기로 유명한 사람이다”라고 해 멤버들을 겁먹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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