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지의정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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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지의정활동 전개
  • 신현희 부장
  • 승인 2016.02.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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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 현장 방문, 현황 청취 및 주요시설 점검, 정책대안 모색

[시사매거진]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24일 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 및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대상으로 현지의정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지활동은 장애인복지 현장을 점검하여 장애인 권익 증진 및 인식개선 등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도립장애인복지관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후 부설 전북장애인보호작업장내 행정봉투, 쓰레기봉투 생산현장을 참관했다.

이어, 위원들은 수영장 등 장애인체육관 시설을 점검한 뒤“장애인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및 재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내 체육관 지붕개량과 장비보강사업을 마무리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환경복지위원들은 전북대치과병원에 있는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진료실, 재활치료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강영수 위원장은 방문현장에서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장애인에 대한 치과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및 전문성을 향상하고 장애인 구강진료의 거점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도립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동암에 위탁 운영중이며,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진료 및 이동검진 등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전북대학교병원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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