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강원도의회 지역문화예술축제 활성화 연구회는 25일(목)부터 이틀 일정으로“빛”을 주제로 개최되는 안산 별빛마을 포토랜드 빛축제와 부천 아인스월드 빛축제 현장 답사에 나선다고 전했다.

빛을 기본테마로 다양한 콘셉트의 빛 포토존,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등 전시를 통해 이국적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안산 별빛마을 포토랜드 빛 축제는 빛의 정원, 빛의 숲, 프로포즈 로드, 키즈포토존 등 다양한 빛 조형물과 반고흐 그림 50여점을 전시하는 등 연인, 친구,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부천 아인스월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유산과 현대 7대 불가사의 등 25개국 68개의 유명 건축물을 1/25로 축소, 전시하고 있으며, 일몰 후에는 “세계야경 루미라루체 시즌2”라는 제목으로 빛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의회 지역문화예술축제 활성화 연구회는 강원도의원 20명으로 지난 2014년 11월에 구성됐으며, "타시도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축제 현황을 살피고 강원도의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기 위해 이번 현장답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