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의 권위를 내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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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의 권위를 내세우는...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6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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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이하 '얼마예요'에서 최영완이 남편 손남목을 망상증 환자에 비유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는 “남편이 학창시절에 인기가 너무 많아 운동장과 길거리가 마비돼 일부러 조퇴할 정도였다고 말했다”며 손남목의 허세를 폭로했다.

이에 손남목은 “고등학교 다닐 때 남자 인기스타는 나였고, 여자 인기스타는 배우 고현정 씨였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은 부부의 대화 혹은 메시지 속에서 숨겨진 속뜻을 맞히는 새로운 코너 ‘부부 말 사전-언쟁사투’를 선보였다.

‘나 뚱뚱하지 않아?’라는 아내의 말이 제시되자 손남목은 “남자들은 이성적이기 때문에 진실만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해 여성 출연자들의 비난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