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소3’ 이날 박나래는 정민 군 부자와...
상태바
‘풀뜯소3’ 이날 박나래는 정민 군 부자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6 0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tv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일 방송된 tvN ‘풀 뜯어 먹는 소리3(풀뜯소3)’에선 송가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손을 보탰다.

이날 박나래는 정민 군 부자와 대농원정대를 위한 근사한 꼬막 비빔밥을 완성했다. 박나래의 손맛이 듬뿍 담긴 한 상에 박명수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라며 극찬했다. 정민 군과 태웅 군 역시 폭풍먹방으로 화답했다.

박나래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태웅 군의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을 위해 ‘나래주막’을 연 것이다.

박나래는 “나비효과라고 할까. 작년 가을 나래 반점에서 작게 읊조렸던 나의 한 마디가 큰 날갯짓이 되어 태풍으로 돌아왔다. 그때 어르신 분들을 초대해서 대접해드리고 싶다고 했는데 이번에 아니면 기회가 없을 거란 생각에 물건들을 챙겼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특별 게스트 군단도 가세했다. ‘미스트롯’ TOP3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그 주인공이다.

태웅 군은 트로트마니아로 송가인의 광팬. 태웅 군은 “아주 그냥 깜짝 놀랐다. 원래도 팬이었고, 옛날 노래를 많이 하셔서 굉장히 좋아했다. 실물로 뵙게 되니까 말할 것도 없이 기분이 좋았다”라며 행복해 했다.

전라도 동향의 박나래도 송가인과 반갑게 악수를 나눴다. 송가인은 그런 대농원정대를 위해 ‘한 많은 대동강’을 노래,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