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이는 멤버들이 서로를 견제하는 과정에서 나온 자막이었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희화화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런닝맨’은 웹툰 ‘머니게임’ 표절로도 논란을 빚었다. ‘머니게임’의 설정 및 스토리 일부를 따라했다 표절 논란에 휩싸였고 한달여만에 사과하며 일단락 됐다.
그러나 이번엔 자막까지 논란이 되면서 더욱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런닝맨’ 측은 “당시 녹화 상황에 대한 풍자의 의미로 썼으며, 관련 사건에 대한 어떤 의도도 전혀 없습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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