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차예련은 이번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로 컬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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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차예련은 이번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로 컬러감...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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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2TV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 제작발표회가 3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남녀주인공인 신성록과 고원희 그리고 차예련, 김민규, 하재숙, 김상희 감독이 참석했다.

‘퍼퓸’은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 세계를 배경을 그렸다. 완벽을 위해 쫓아가는 디자이너와 모델들의 치열한 삶과 경쟁을 그려낸다. 천재 디자이너의 창작을 향한 끊임없는 고뇌를 비롯해 톱모델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모델들의 화려한 면면 뒤 숨겨진 속사정과 노력의 땀방울들이 마치 인생의 축소판 같은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차예련은 세계적인 톱모델에서 현재는 모델 에이전시 이사로 활약하는 한지나 역을 맡았다. 날카로운 이성과 프로의식으로 무장한 한지나는 8년만에 국내 최고의 모델 에이전시로 키워낸 실력자다.

무려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차예련이다. 이에 대해 그는 “결혼과 출산을 하다보니 4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게 됐다. 아이가 벌써 10개월이다”고 운을 떼며 “고민을 오래 했다. 다시 복귀해서 ‘내가 일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