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인면수심의 범죄를 저지른 고유정의 신상정보가 공개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유정은 지난 5월25일 제주시의 조천읍에 위치한 한 소규모 숙박시설에서 전남편 ㄱ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내다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당국은 고유정이 제주에서 전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바다 등에 내다 버린 당시정황을 포착하고 집중수사를 벌이고 있다.
수사기관은 '제주 전남편 살해' 사건의 고유진의 범죄행위가 매우 악독하고 범행당시 사용됐던 도구가 押守되는 등 범죄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충분하여 5일 그의 신상정보 공개에 나섰다.
이에 따라 고씨의 안면과 성명, 그리고 身上 등이 공개된다.
특히 고유정의 안면은 다음 주 화요일(11일)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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