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로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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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면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로 구슬땀 흘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6.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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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면사무소 봉사활동

 

(사진_성수면사무소)

[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임실군 성수면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성수면, 군청 농촌활력과, 기술보급과 직원들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직원 20여명은 5일 성수면 봉강리 이모 씨 고추 농가를 찾아 이른 아침부터 고추 지주대를 세우고, 고추줄 매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면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농가들의 일손부족 어려움이 커져있는 때에, 면민의 어려움을 돕고자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성수면은 일손돕기 희망 농가를 사전 파악하고, 기술이 필요한 작업은 농업기술센터 등과 협력하여 농번기철에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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