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로부터 호평 받은 수제 명품 ‘제로퍼터’
21세기로 들어서면서 스포츠, 레저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는 국민소득의 증가와 웰빙 문화의 보편화 등으로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여가시간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연과 더불어 고도의 정밀성을 필요로 하는 골프는 운동과 레저를 모두 충족할 수 있어 골프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골프는 18홀을 플레이하는 동안 녹색의 잔디 위에서 8~10km의 거리를 걷기 때문에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운동이다. 뿐만 아니라 그 운동 방법과 장비 또한 과학적이어서 고도의 집중력과 정밀성을 필요로 하는 종합 스포츠로 선진국 리더들로부터 사랑받아왔다.
골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녹색의 자연을 벗 삼아 신체와 정신을 단련하며, 규칙을 통한 예의와 매너를 익힐 수 있고, 다양한 기술습득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엘리트 운동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기초체력을 유지하면서 정신 집중을 필요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골프 인구는 300만 명을 육박하고 골프용품산업도 매년 17%내외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주 5일제가 시행 되면서 가족과 함께 골프를 즐기는 인구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내에서 골프가 이같이 급성장하게 되기까지는 최경주, 박세리, 김미현 등 한국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한국인의 자존심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국골프선수들이 한국 골프의 우수성을 세계에 자랑하고 있는 반면에, 국내 골프 용품 시장은 국산 제품보다 외국의 유명 메이커들이 잠식하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다.
한국의 자존심을 세우는 브랜드로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신개념의 제품 ‘제로퍼터’는 그동안 외국산 유명 브랜드들이 점령하고 있던 골프용품 시장에서 토종 국산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지켜 나가고 있다. ‘퍼터’는 그린위에서 컵을 향해 공을 칠 때 사용하는 골프채의 하나이다. 골프채 중 드라이버와 아이언도 중요하지만 ‘퍼터’는 경기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마무리 과정의 정밀한 장비라고 할 수 있다. 300m의 드라이브 샷이나 3cm의 퍼팅이나, 골프규정은 이 모두를 1스트로크 또는 1타라 한다. 이것은 파온 전부를 2퍼팅이라고 한다면 72회를 칠 동안 50%인 36회는 퍼팅이라고 봐야 하고, 100회를 치는 사람이라도 60회는 퍼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퍼터의 정밀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주)티레젼(황성달 대표)이 다년간의 연구와 독자적인 제작 기술로 개발한 ‘제로퍼터 X-TYPE’의 황동헤드는 단조기법을 사용하여 황동 특유의 조직이 더욱 정밀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 황동의 무른 성질 및 특수 그로브를 이용해 타구감(터치감)과 방향성을 최상의 상태로 높였다. 특히 퍼터페이스와 샤프트를 X자 모양으로 4개의 브릿지와 특수 원형 그로브로 잡아 퍼팅에 안정성과 방향성을 극대화 시킨 ‘명품퍼터’이다. 이런 과학적 기술을 토대로 만든 ‘제로퍼터’는 공이 헤드의 정중앙에 맞지 않더라도 방향성 및 타구감이 월등해 만족할만한 퍼팅을 경험 할 수 있다. 바로 이점이 골퍼들에게 최상의 자신감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이유인 것이다.
역시 명품, 제로퍼터! 클럽시장에서 새바람
(주)티레젼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 생산하고 있는 ‘제로퍼터’는 황동 통단조로 제작된 퍼터로서 인체공학의 결정판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황동은 은(銀) 퍼터 다음으로 퍼터 제작에 가장 좋은 재료로 꼽힌다. 멀리 보내기 위해 만들어진 골프공은 충격시 약 4kg의 반발력을 가지고 있어 튀어 나가려는 성질을 보인다. 이 때문에 퍼팅은 충격을 가능한 최소화하여야 한다. 제로퍼터는 이같은 충격을 최대한 흡수하는 통황동 단조기법으로 제작하고 있다. 황동 헤드는 조직이 조밀하여 최상의 타구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런 황동 소재의 특성에 한국인의 체형에 정확히 맞도록 컴퓨터 CAD CAM 설계와 0.001mm의 초정밀 CNC 가공으로 헤드 중심의 균형을 최상의 상태로 맞추었다. 이처럼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 그리고 전문가들의 꼼꼼한 수작업을 통해 마무리된 (주)티레젠의 제품들은 골프 메니아들에게 ‘명품’퍼터로 인정받기에 충분하다.
왜 ‘제로퍼터’에 열광하는가
퍼터페이스를 특수원형 그로브를 일일이 입체적으로 조각한 퍼터페이스는 공의 딤플과 맞물려서 타격됨으로서 최적의 접지면적이 확보돼 퍼팅시 공의 충격을 흡수하고 반발력을 최소화시켰다. 타구감 향상과 함께 볼이 튀어 오르지 않고 잔디 바닥에 깔려 홀컵으로 들어가는 효과를 극대화시킨 것이다. 또 자신의 힘 조절만으로 원하는 위치까지 볼을 보낼 수 있다. 타 퍼터와 차별화된 4개의 브릿지 구조는 한 개의 다리로 퍼터페이스와 샤프트를 연결하던 기존의 외다리 퍼터를 4개의 다리로 크로스시켜 샤프트와 퍼터페이스의 연결을 견고히 하여 안정감과 방향성을 완벽히 잡아주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스트록이 흐트러져도(빗맞거나 토우 휠 쪽에 맞아도) 흔들림이 없이 공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보완됐고, 헤드의 특수한 원형 입체 그러브는 공과의 접지 면적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초정밀의 CNC가공으로 일일이 조각됐다. 임펙트시 공의 딤플과 맞물려 퍼터페이스가 오픈 또는 크로즈 되어도 슬라이스나 훅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공이 가운데로 몰릴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기존의 퍼터는 샤프트와 헤드 사이에 우레탄 본드를 사용하여 골퍼로 하여금 임팩트시 타구감이 떨어지고 계속된 충격으로 헤드가 돌아가는 현상으로 잘못된 퍼팅이 이루어지게 한다. 제로퍼터는 이러한 단점을 보안하기위해 비본드 방식을 채택하여 임팩트시 타구감과 퍼팅감을 높이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일반 퍼터가 그립 삽입제로 휘발성이 강한 신너를 사용하여 냄새와 오존층 파괴물질을 발생시키는데 반해, 제로퍼터는 식물성 특수 삽입제를 사용함으로써 환경보존에도 일조하고 있다. 한편 제로퍼터는 디자인적인 측면도 고려하여 Powder Emery Sanding으로 눈부심 방지 처리한 다음 BRASS상태 또는 GOLD, SILVER, BLACK PEARL 등으로 최첨단 COATING한 후, 내구성을 위해 특수 투명코팅을 한, 다양하면서도(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가능)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로 중무장한 최상의 기능성 CNC ‘수제 명품’ 퍼터로 탄생되었다. 이러한 (주)티레젼의 ‘제로퍼터 X-TYPE’의 우수성은 이미 2007 코엑스 골프박람회에서 시타를 통해 타구감과 방향성의 우수성을 경험한 많은 골퍼들과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해 입증되었으며, 훅과 슬라이스 방지를 위해 적용시킨 퍼터 표면의 홀로그램 또한 특허기술로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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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티레젼 황성달 대표 인터뷰
“세계적인 ‘명품’ 골프용품으로 자리잡아 나갈 터”
많은 골프 클럽 중에 ‘퍼터’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지?
퍼팅이 한 라운딩 전체 타수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많은 골퍼들은 ‘퍼터’ 선택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 15가지의 클럽으로 구성된 한 세트 가운데 우드나 아이온은 두 개 이상 들어있지만 퍼터는 단 하나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퍼터는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드라이버나 아이언 샷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예민한 감각과 정확도를 요구하는 퍼팅은 많은 연습과 훈련이 주어진다 해도 퍼터 자체가 정밀하지 못하면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골프 클럽 중 ‘퍼터’는 가장 중요한 장비이다.
우리나라의 골프용품 시장의 문제점과 향후 계획
한국의 프로 골퍼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5천억 규모의 한국 골프시장을 볼 때 세계적인 국산 브랜드도 하나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외산제품과 저가형 중국산 제품이 난립하여 국산으로 둔갑하는 등 우리의 골프시장은 병들어 가고 있다. 얼마 전 국내 골프채 생산업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두다리 퍼터’인 ‘ㅍ퍼터’가 사실은 값싼 중국산인 것으로 드러났었다. 두개의 다리로 샤프트와 헤드를 연결해 백스윙시 흔들림을 잡아주고 안정감과 방향성이 탁월한 퍼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고가로 판매하였다. 하지만 값싼 중국·대만산 퍼터 헤드와 샤프트를 대량 수입해 국산으로 둔갑시킨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내 브랜드를 더욱 신뢰할 수 없도록 만드는 사건이었다. 하지만 (주)티레젼의 ‘제로퍼트’는 순수 국산 첨단 기술을 사용한 제품으로 순 황동을 수번에 걸쳐 통단조하여 초정밀 CNC가공 후 손으로 마무리한 수제 ‘명품’ 퍼터로서 세계 골프용품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