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배우 고준이 과거 연인이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고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신동엽은 "김수미 선생님이 사랑은 교통사고라고 했다. 마지막 교통사고가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고준은 "이별도 교통사고처럼 찾아오더라. 느닷없이 통보를 받아버렸다. 내가 못한 건 사실인데 너무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준은 "좋은 분을 많이 놓치다보니 자신감이 없어졌다. 다음부턴 더 노력을 해보려고 한다"며 "옛 분들 중에 누구라도 한 분 돌아오셨으면 좋겠다. 너무 후회스러워서 만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