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비녀로 부업할 당시 자이언트 핑크 구매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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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비녀로 부업할 당시 자이언트 핑크 구매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TV...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5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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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TV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함소원과 셔누, 송가인, 자이언트 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미스트롯' 출연할 당시 수입이 없다 보니 힘들어서 부업으로 미녀를 만들어 판매했다"면서 "그걸 자이언트 핑크가 구매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판소리를 했을 때 비녀가 많이 필요했다"면서 "동대문에서 재료를 사거 제작해 쓰기도 했고, 판매 통해 돈을 벌기도 했다"고 말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고마운게 결승 전날에 만났다"면서 화답했고, 송가인은 "지금까지 비녀로 먹고 살았으니 '잊지 말아야겠다' 싶었다. 그리고 이미 주문받은 게 있어서 입금을 받은 것이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