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 형제가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일부 팬들이 성명문을 발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지난 2일 디시인사이드 인디밴드 갤러리 일동은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 뮤직 측에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5월 24일 잔나비 논란과 관련해 지지 성명문을 발표했지만,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기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이 같은 논란은 잔나비에 대한 대중의 신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이기에 하루 빨리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 잔나비가 더욱더 비상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기에 소속사 페포니 뮤직 측에 분명한 입장 표명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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