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박중훈은 1일 SNS에 “주진모 후배가 제주도에서 결혼을 했다”며 “송중기 후배가 찍어 줬다”고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주진모 결혼식 훈훈했다”며 “잘 살아라”는 덕담도 덧붙였다. 박중훈이 공개한 사진에는 박중훈과 안성기가 김포공항을 걸어가는 모습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주진모는 이날 제주 서귀포시의 한 호텔에서 10세 연하의 의사 민혜연씨와 화촉을 밝혔다. 민씨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SBS ‘좋은 아침’ MBC ‘기분 좋은 날’ 등의 프로그램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하기도 했다.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주진모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드라마 ‘기황후’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사랑하는 은동아’ ‘빅이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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