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이영자의 영자미식회가 펼쳐졌다. 이영자는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그런데 집 같은 경우, 쉽게 살 수 없지 않느냐. 그래서 매 끼 뭘 먹을지를 고민한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밤에 우울하면 내일 아침에 뭘 먹을지를 생각한다. 그러면 빨리 자고 싶고 내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아침에 지각을 하면, 점심 메뉴를 뭘 먹을지 고민하는거다. 그럼 나빴던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저녁메뉴에는 '대패삼겹살'이 등장했다. 이영자는 "오후에 교수님에게 혼나서 기분이 나쁘다, 그럼 저녁에 대패 삼겹살을 먹는거다. 고기에 된장을 발라 청양고추, 마늘과 함께 크게 쌈을 싸 먹으면 행복해진다"라고 말해 공감을 만들어냈다.
이영자의 '미식 명언'에 학생들 역시 열광했다. 이영자는 "송팀장님이 노래도 준비하셨다"라며 매니저의 즉석 열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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