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지원 대학 결정에 중요한 2019 6월 모의고사, KAC 한국예술원에 문의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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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지원 대학 결정에 중요한 2019 6월 모의고사, KAC 한국예술원에 문의 몰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9.06.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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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입시전문가들은 이번 모의고사에서 국어 과목은 지난해 ‘본수능보다 쉽다’는 반응이 많은반면 수학은 ‘어렵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지난해 일었던 ‘불수능’논란이 올해도 재현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고3 대상 ‘2019 6월 모의고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모의고사에는 지난 3·4월 모의고사와 달리 재수생도 응시하며 수능과 가장 유사한 시험 환경으로 자신의 수능 성적 위치를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

이번 모의고사를 주관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학영역 출제 방향에 대해 “2009 개정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6월 모의고사는 수학능력시험의 축소판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험생에게 의미가 큰 시험이다. 이 시험을 통해 수험생은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어 수시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고 앞으로의 수능 학습에 방향성 또한 잡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예술대학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단순히 결과에만 집중하기보다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24년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예술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은 내신 및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및 실기전형으로 모집하고 있어 내신이 약한 학생들도 입학 문의를 하고 있으며 특히 수시지원에 제한을 받지 않아 또 한번의 기회를 얻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입학상담 및 신/편입생 모집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실무수업 및 취업추천 100%를 지원하고 있는 한국예술원은 최근 2년 연속 공채 성우 배출( KBS 43기 18학번 한혜원, 44기 15학번 김은지) 및 웹툰 공모전 당선을 통한 작가 데뷔( 2018 한국예술원과 YES24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웹툰공모전 금상 수상, 웹툰과정 17학번 안수민 ), 유럽 밀라노  BRAVE(브레이브)모델 매니지먼트와 계약체결(모델연기과정 17학번 박민균) 등 다양한 분야로 학생들이 진출하고 있어 예술학교 중에서도 취업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수시모집 기간에 지원 시 정시기간 때보다 경쟁률이 약하다는 점과 미리 합격 시 자신의 진로 계발을 위한 시간 활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남들보다 한발 앞서나갈 수 있다는 점 등으로 인해 예술계열 학생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실용음악예술, 뮤직프로덕션예술, 음향예술, 실용무용예술, 연기예술, 공연기획예술, 매니지먼트예술, 영화영상예술, 사진콘텐츠예술, 방송영상디지털콘텐츠예술,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 디자인예술 등 다양한 예술분야 계열에서 실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원은 2020학년도 신/편입생 선발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 성적 반영을 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또한 선발전형 기간에 합격을 하고 입학을 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이 되며,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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