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모델 한혜진이 게스트로 나와 4명의 MC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한혜진은 어렸을 적부터 모델을 꿈꿨지만,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했다. 그녀는 "어렸을 적 나는 그냥 키 크고 못생긴 아이였다"고 말하며 모델을 꿈꿀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우연치 않게 모델 선발에 낸 서류에 합격했다. 어머니가 마련한 비상금으로 투피스를 사 입고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결과는 탈락이었다.
하지만 오디션에 탈락하고 집으로 향하던 한혜진을 김소연 대표가 붙잡았다. 그녀는 한혜진의 모델로서 자질을 발견했던 것. 그녀는 한혜진의 아버지를 설득해 한혜진을 모델학원에 등록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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