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일 방송된 KBS2 '배틀 트립'에서는 강래연, 김호영, 이현의 중국 리장 옥룡설산 투어가 진행됐다.
옥룡설산은 동양의 알프스로 불리는 곳이다. 히말라야 산백의 일부로 산에 쌓인 눈이 은빛 용이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해 '옥룡설산'이라는 명칭이다.
김호영은 "스위스에 갈 필요 없다. 너무 멋있다"면서 풍광을 극찬했다. 설산의 반대편에는 화창한 구름이 있다. 한라산보다 2배 이상 높은 곳이다.
이날 강래연과 김호영은 옥룡설산 빙천공원에서 썰매를 타는 등 설산을 한껏 즐겼다. 이어 두 사람은 차로 40분 거리를 이동해 리장 고성에 도착, 나시족 가정식을 먹었다.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이 식당에서는 옥룡설산에서 나는 식재료와 나시족 전통 조리법을 조화한 곳이다. 이날 강래연은 막힘 없는 중국어로 음식을 주문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삼겹살구이, 옥룡설산 식재료로 조리한 야생 버섯복음, 마라 잉어구이 등 나시족 가정식 한 상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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