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전통 ‘칠곡 매원’의 한옥 고택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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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통 ‘칠곡 매원’의 한옥 고택 풍경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9.06.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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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 경주 양동처럼 ‘칠곡 매원’은 영남 3대 반촌마을 중 하나
400년 전통 ‘칠곡 매원’의 한옥 고택 풍경 (사진제공=크림아트)

[시사매거진=김형석 기자] 칠곡군 ‘매원마을’은 영남 3대 반촌마을 중의 하나로 400년 전통의 광주 이씨 집성촌으로 안동 하회, 경주 양동처럼 ‘칠곡 매원’으로 불렸던 곳이다. 6.25 한국전쟁으로 400여 채의 한옥 중 대부분이 파괴되었지만 아직 감오당 등의 경북 문화재 자료 외에도 진주댁, 지경단, 귀후재 등 70여 채의 명소가 남아있다.

400년 전통 ‘칠곡 매원’의 한옥 고택 풍경 (사진제공=크림아트)
400년 전통 ‘칠곡 매원’의 한옥 고택 풍경 (사진제공=크림아트)

 

칠곡 매원마을에서는 2019년 매원마을 공연예술제가 지난 5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한옥 고택 체험 관광 투어를 비롯 매원막걸리, 수육, 화전, 떡메치기와 떡 나누기 음식체험, 민박 프로그램과 함께 다른 축제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유명 예술단체의 문화예술 공연이 전통 한옥과 어울린 매원마을 일원 한옥 명소에서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

400년 전통 ‘칠곡 매원’ 이효석 이장 (사진제공=크림아트)

이효석 매원마을 이장은 “한옥 풍광이 살아있는 매원마을이 안동 하회, 경주 양동처럼 ‘칠곡 매원’ 으로 영남 3대 반촌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한옥 명소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전통문화체험 매원마을 공연예술제 행사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400년 전통 ‘칠곡 매원’의 한옥 고택 풍경 (사진제공=크림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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