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사생활’ 성덕미는 죽은 동생이 있는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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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사생활’ 성덕미는 죽은 동생이 있는 절로...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3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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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사생활 tvN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0일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뉴욕으로 떠나는 라이언(김재욱 분)과 성덕미(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덕미는 죽은 동생이 있는 절로 식구들과 인사를 가고, 라이언과 공은영(이일화 분)도 동행한다. 고영숙(김미경 분)은 처음 만난 공은영에게 "미안하다"고 라이언을 보육원에 맡긴 일을 사과한다.

공은영은 "윤제에게 들었다. 오히려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한다. 고영숙은 어렸을 때 찍은 라이언의 사진을 보여주고, 공은영은 "사진만 봐도 얼마나 잘 보살펴주셨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최다인(홍서영 분)은 성덕미에게 뉴욕으로 돌아간다고 밝히며 "아무래도 기반이 거기다 보니 작업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성덕미는 라이언에게 "뉴욕에 가고 싶지 않냐"고 한다. 최근 라이언이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기 때문.

라이언은 "은퇴를 번복하려면 거기에 맞는 그림을 들고 가야하는데, 아직 내 그림 수준이 별로다"고 한다.

성덕미는 뉴욕에서 큐레이터 제안을 받고, 라이언에게 함께 가자고 한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들과 이별 인사를 나누고, 그날 저녁 라이언은 성덕미에게 프로포즈했다. 성덕미는 라이언의 프로포즈에 "당신의 최애가 되겠다. 당신도 나의 최애가 되어달라"고 승낙했다.

1년후 성덕미는 미술관의 부관장으로 다시 돌아오고, 뉴욕에서 전시 준비중인 라이언과 통화한다. 라이언은 "일주일이 7년 같다"고 투정부리고, 성덕미는 과거 라이언과 가짜 연애할 때 사진 찍었던 곳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