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모든 출연자가 왕좌의 게임에...
상태바
‘슈퍼밴드’ 모든 출연자가 왕좌의 게임에...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3 0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JTBC 슈퍼밴드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1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는 12명의 프런트맨이 라이벌 프런트맨을 지목했고, 자존심을 건 치열한 생존 경쟁이 펼쳐졌다.

모든 출연자가 '왕좌의 게임'에 비유하며 자이로와 케빈오가 대결을 기대했다. 자이로와 케빈오 모두 무패신화를 이루었고, 오늘 진 팀은 첫 패배를 맛보게 될 것이다.

케빈오는 무대를 준비하면서 "노마드의 색깔을 최대한 보여주면서 팀의 색깔을 만들어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보여줬던 통기타를 빼고 전자음악을 택한 케빈오 팀은 비욘세의 'halo'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윤종신은 "좋은 편곡이었던 것 같다"며 "그래도 노마드의 영입으로 벼화를 꾀했지만 음악적 변화가 크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어떤 게 나올까 라는 기대감에 비하면 상식선의 사운드가 나오지 않았나"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