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오디션을 보러온 왕금주는 작가에게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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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오디션을 보러온 왕금주는 작가에게 인사를...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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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1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 왕금주(나혜미)가 한석호(김산호)의 정체를 알았다.

오디션을 보러온 왕금주는 작가에게 인사를 하려고 작가실에 들렸다. 그러나 이미 서연실 작가는 방송국을 떠난 후였다. 대신 감독에게 “오디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자 감독은 “작가님이 기회를 주셨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작가의 정체가 한석호(김산호)인 것을 모르는 왕금주는 그 소식에 의아할 뿐이었다.

왕금주(나혜미)는 의문을 해결하지 못한채 방송국을 나서는 순간 작가를 만났다. 그의 뒷모습을 보고 “저 서연실 작가님”라고 인사를 하려고 하자 그 순간 한석호는 전화를 받으며 “네 여보세요. 제가 한석호인데 누구세요”라고 말했다. 그 소리를 듣고 그의 정체를 알게된 왕금주는 놀라 뒤를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