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강주은은 오프닝에서 오는 길이 불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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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강주은은 오프닝에서 오는 길이 불안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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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ㅣKBS2 방송화면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0일 '고백(Go-Back) 부부' 특집으로 꾸며진 KBS2 '해피투게더4(해투4)'에서는 강주은 최민수 부부, 안창환 장희정 부부가 출연했다.

강주은은 오프닝에서 "오는 길이 불안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왜 그러느냐"고 MC들이 묻자 "내 체면을 지켜야 하는데"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최민수 역시 "나는 한 사람만 불편하다"며 MC들에게 편하게 말하라고 했다.

최민수라는 선배 때문에 초반 긴장했던 안창환은 긴장을 풀자 활약했다. 그는 자신과 닮을 꼴에 관해 이야기했다. 탁구 레전드 유남규부터 캐릭터 크롱을 닮았다고 한 것.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주인공 라미 말렉을 완벽하게 따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경제권을 가진 강주은은 최민수와 돈과 관련한 일화를 풀어놨다. 지인에게 레저스포츠 회사까지 차려 준 적 있는 최민수를 언급하며 경제권을 관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최민수는 비자금의 비밀에 관해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에게 쩔쩔매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또 강주은이 10년간 부회장으로 있는 모임을 찾아 노래를 부르며 계좌번호를 읊으며 모금 활동한 사연까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안창환과 장희정 부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안창환은 선배였던 장희정과 사랑을 키웠다. 장희정은 후배였던 안창환에게 먼저 작업을 걸었던 비화도 공개했다. 또 두 사람이 교제를 하기 시작한 러브 스토리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