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이날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죽기 전에 해외여행 가는 게 소원이다"고 말했다. 백아영은 외국 음식을 하나도 먹지 못하는 시어머니를 걱정했고, 시어머니는 "(내가 잘 먹으면) 나를 진짜로 싱가포르로 데려가겠냐"고 물었다.
시어머니가 싱가포르를 꼭 찝은 데는 이유가 있었다. 백아영은 "저희 언니가 싱가포르에 산다. 친정 어머니는 열 번도 넘게 왔다갔다했는데 그게 부러우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백아영은 건강한 잼을 만들 것이라며 설탕을 기준치의 반만 넣었다. 딸기 잼 맛을 본 시모는 설탕을 더 넣어야 되겠다"며 맛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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